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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중곤드레

정성을 다하여 모시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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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년 전통의 산을 담은 밥상

SANGJUNG KOREANCUISINE

 

  • 산중의 시작,
    어머니

    처음에는 이름도없는 식당이었지요.
    1 탁자 대여섯 개 놓고 찾아오신 손님들 집바처럼 차려 대접하곤 했답니다.
    면사무소에 등록을 해야 한대서 찾아가 서류를 쓰는데 원래 없던 이름을 어쩌나요.
    그런데 공무원 양반께서 대뜸 산에 있으니 산중으로 합니다. 하는겁니다.
    뭐 경황이 없기도 했지만 썩 멋도 있어 그리하자 하고, 돌아서 되새기니 참 좋은 이름인 겁니다. 그래서 그날부터 오늘까지 변함없이 산중입니다.
    작명소에서 돈 주고 지은 이름보다 맛깔스러운 면사무소 명품 작명이었습니다.
  • 산중의 중심,
    아버지

    아버지는 밥상을 산처럼 차려라 하셨습니다.
    골짜기 마다 넘쳐나는 야생초와 열매 같은 넉넉함은 물론이고,
    남몰래 솟는 옹달샘처럼 청정함을 담고, 사람 손이 많이 가 입맛에
    말쑥하고 매끄럽기 보다는 약간의 거칠고 쓴 맛이 남아도 살아 있는
    生의 맛을 질박한 그릇에 그득 담아내라는 것입니다.
    그래야 입 안에 자연을 담고 속에는 산을 품을 수 있다고,
    산중의 밥은 그래야 한다고 말입니다
  • 산중의 마음을 잇습니다
    아들과 며느리

    부모님은 자식들만큼이나 산중을 귀하게 키워오셨습니다.
    항상 내일을 고민하고, 더 좋은 산중이 되도록 연구하셨습니다.
    그모습을 보고 자란 저희 역시 공부를 합니다.
    산중이 더 좋은 식당이 되도록 경영방법을 배우고, 산중의 맛이 더욱 깊어지도록 손맛과 요리를 연구합니다.
    먼 미래에는 우리 아이가 다시 산중을 이어갈 수 있도록, 더 오랫동안 굳건하도록.